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사카 사부로 (문단 편집) == 상세 ==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에서 '''일개 개인으로선 가장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는 남성으로, 재키의 말에 따르면 전 세계의 절반을 핵무기로 불태울 수 있다고 할 정도다. 물론 아라사카 사의 라이벌인 [[밀리테크]] 역시 미국 정부와 일체화되어 막강한 권력을 지녔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초거대기업이나, 이쪽은 미국 정부를 지배한다기보단 공생 관계에 가까운 처지라 밀리테크 CEO는 사부로만큼의 권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무엇보다 [[신미합중국]]의 [[로잘린드 마이어스|대통령]] 역시 전임 밀리테크 CEO 출신이기에 밀리테크의 CEO가 사부로만큼의 권력을 쥐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비해 사부로는 아라사카는 물론이고 일본을 자신의 손아귀에 쥐고 조종한다는 점에서 [[천황]]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아라사카 사 안에서도 그의 위치와 영향력은 절대적인데, 대놓고 이명 중 하나가 '''아라사카 [[황제]]'''일 정도이다. 또한 일선에서 은퇴한 뒤로도 장남인 [[아라사카 케이]]를 조종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도록 만들었으며, 케이가 할복하면서 사망하자 자신이 곧바로 회장 자리에 복귀한 것만 봐도 사부로의 영향력과 분파가 회사 내에서 절대적인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심지어 사망한 뒤 렐릭 속에 담겨있는 사부로의 목소리만 듣고도, 회사의 이사진들과 임원들이 당황하며 "회장님"이라고 공손히 칭한다. 경영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 이는 아버지인 [[아라사카 사사이]]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금융 위기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여 손쉽게 극복해냈으며, 무려 10대부터 아버지의 사업을 도왔을 정도의 천재였다. 덕분에 아라사카 사는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초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경영 능력만이 아닌 가족애 또한 아버지와 닮아 가족을 아꼈다. 첫 아내와 둘째 아내에 대해서는 별 묘사가 없고 [[정략결혼]]이라서 사이가 안좋았다는듯 언급되나 셋째 아내인 미치코와는 금슬이 매우 좋았다고 하며 첫 아내가 낳은 케이와 셋째 아내가 낳은 요리노부, 하나코를 모두 각별히 아꼈다. 그중에서 자신의 사상에 적극적으로 동조해주고 재능 또한 뛰어난 케이를 극진히 아끼긴 했지만, 그렇다고 요리노부나 하나코를 찬밥 취급한건 아니었고 오히려 자신의 사상에 반발해 갱단까지 세운 요리노부를 굳이 신경써주고 직접 찾아가 설득까지 할 정도였으며,[* 케이는 요리노부가 더이상 우리와 합쳐질 일은 없다며 바로 제거해야한다고 했으며, 실제로 그럴만한 명분도 실력도 있었다. 하나 이를 적극적으로 제지한게 사부로로 갱단의 활동을 어느정도 제한할지 언정 요리노부를 강제로 잡아오거나 죽이지 않고 적당히 그가 원하는대로 살 수 있게 케이로부터 지켜줬다.] 하나코 또한 자신을 과보호한다며 아버지한태 까칠한 태도를 보였으나 결국 사부로 편에 붙는등 가족에게 바친 사랑만은 진실하다고 나온다. 문제는 이런 사부로의 모든 능력과 인성을 압도하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데, 그는 영리하게 속을 감출 줄 알 뿐 '''뼈 속까지 서양을 경멸하며 [[천황제 파시즘|(구)2세기 전 일본제국주의]]를 신봉하는 중증 권력중독자''' 이다. 만일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아라사카가 일반상식은 물론 메가코프 상식선 상에서도 말이 안되는 사고나 돌발행동을 하고 있다면 열의 아홉은 아라사카 사부로의 노욕이 그 원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